남해, 사천여행 2일차-1 솔직후기 (토피아랜드 독일마을, 완벽한인생)

남해 사천 여행 2일차

숙소 -> 토피아랜드

[카카오맵] 남해토피아랜드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70-106 (창선면 지족리)

http://kko.to/8MbNZJHf0

남해토피아랜드

평일이아닌 주말에 토피아랜드를 간다?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평일엔 좋다. 근데 가는길이 심각하게 험난하다.
'우리가 제대로 가고있나?'
생각이든다.

도착했으면 주차장이있다. 일방통행로에 험난한길인데 도착해보니 이런곳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1코스 5,000원 * 성인2명
총 10,000원이다.

토피아랜드 입구

편백나무 숲

편백나무

피톤치드향이 가득해서 좋았다.

소파가 즐비해있다.

나무 상판도있다.

향기가 그윽하다.
힐링이 된다는것은 이런 느낌일 것이다.

뒤쪽에있는 조명들은 저녁에 오면 더 좋을것 같았다.

포토스팟

토피아랜드가 한곳에 보이는 포토스팟

사진을 남겨놓을 수 있는 장소가 정말 많았다.

운전해서 올라올때는 다소 험난 했지만

토피아랜드가 가져다주는 힐링은 제법 컸다.

독일마을

독일마을의 규모는 제법 크다.

[카카오맵] 독일마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54-1

http://kko.to/uNgcqyH4M

독일마을

완벽한 인생

인생 맛집이다.

완벽한 인생 식당 내부

금색 간판

입구

맥주 종류

메뉴판

가게 전경

식당 내부 뷰

학센

학센 41,000원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는 돼지 다리를 구워서 만드는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요리이다. 독일어를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돼지 무릎.
왕족발과 같은 부위를 이용한다.

모닝빵과 함께 피클등을 넣어 먹었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10점만점에 10점

참고로 양이 정말 많다.
3명이서 먹어도 배부를것이다.

학센

구운감자, 옥수수, 모닝빵, 소스, 피클

튀긴 족발이라 느낄할 수 있지만 각종 야채와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다.

비쥬얼이 정말 끝내준다.

차를 가지고와서 운전때문에 맥주를 안마시려고 했으나, 참을수 없는 맛이였다.
그래서 그냥 주문했다.. 운전포기선언!

마이셀 독일 전통 맥주

독일맥주

마이셀

독일은 맥주 최고 대국이다.

독일에서 이렇게 맥주가 발달한 이유는 생각보다 부족한 물 때문이다. 기후적 조건만 보면 한국보다 물이 흔할 것 같지만 석회암 지반으로 인해 비가 고르게 와도 대부분 석회수가 되기 때문이다.여하튼 독일이나 많은 유럽 나라들이 오래전부터 물 대신 맥주를 마신다고 할 정도로 맥주가 발전된 게 괜히 그런 게 아니다. (나무위키)

여자친구가 시킨 무알콜 완생슬링
은하수 맥주라고 한다.

주황색 빛의색이 정말이쁜 칵테일이다.

독일마을

주황색 지붕이 이쁘다.

독일마을은 대부분이 주황색 지붕으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느낌이 강하지만

독일마을은 지붕때문인지 특유의 유럽느낌이 난다.

남해, 사천을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정말 좋았다.

처음 여행을 계획했을땐 날씨가 흐려 고민했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중에 좋은날씨만으로 구성된 여행이라 많이 알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