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 맛집, 화명동 고깃집 부산 특수부위! 가성비 좋은 - 미진축산

미진축산 간판

화명동에 최근에 생긴 고깃집이있다고 한다.
다들 경기가 안좋은가보다.
옛날에 자주갔던 음식집은 다 사라지고 있으며
가게가 바뀌는 순환율이 엄청 빨라지고 있다.
한곳에서 오래살아남기는 많이 힘든가보다
공부든 입시든 취업이든 장사든 다들 경쟁이
너무나 치열하다.
성실하고 노력해야 살아남는것같다.

코로나19안심존이라고한다.
솔직히 믿을수없는것은 사실이다.

출처http://naver.me/xjNBjhqz

11월 25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500명가량
생겼기때문이다. 외식을 한다는것 자체가
위험한 시점에서 가족과 다같이 밖에 나와서
먹는것이 상당히 불안하였다.
아무래도 식당은 다같이 마스크를 벗고 입김을나누며 고기를 먹는곳이다 보니까 안전할수는없다.

인테리어를 꽤나 신경을 많이 쓴것같다.
입구대문도 클래식한 느낌이 많이나고
전체적으로 초록색을 입힌 가게 간판 및 인테리어는 꽤나 괜찮았다.
어짜피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사실이다. 행복한날은 소주에 고기먹고
우울한날도 소주에 고기먹는다.
인생은 고기에서 빙글빙글돈다.

메뉴판이다.
가격이 저렴한 건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당 찬비 3000원을받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무엇을 먹을가 하다가 고민할때는 모듬이 최고다.
일단 가족들이랑 돼지모듬세트를 주문했다.

모듬세트에서의 대창과 삼겹살이다.
대창은 겉이 빨리 타기때문에 굽기힘들다.
속도같이 익어줘야 자르기도 편한데
이렇게 어려운 녀석들이 더 맛있는게 팩트이다.
대창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

이집은 소스가 엄청 많다.
이것말고도 인절미가루 카레가루 데리야끼소스
멜젓 등등 여러가지 찍어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삼겹살이랑 막창을 야무지게 구웠더니
소주가 땡겼다. 아버지랑 가볍게 한잔하고
막창을 시식하였다.
막창을 시키면 막창소스를 준다.
여러가지 찍어먹어도 맛있긴하다.

돼지껍데기

모듬세트 시켰을때 초벌된 돼지껍데기가 같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구우면 야들야들하니 안주로
정말 기가막힌다.
뭐.. 원래는 돼지껍질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하는데 언제서부턴가 돼지껍데기라는 표현이 완전 고착화되어서 어느 식당이든 껍데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부들부들하고 쫀득거리면서 착착 달라붙는 식감과 고소하게 배어나오는 맛이 일품이며, 값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안주로는 정말 제격이다.

미신인지 정확한 팩트인지 자세히 공부해봐야할 부분이긴하지만 콜라겐이 많아서 피부에 좋다는 미신이 퍼져있으며 TV에서도 종종 그런 말이 나오곤 한다. 심지어 어떤 아줌마들은 돼지껍데기로 피부마사지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콜라겐을 먹든 피부에 바르든 인체에 콜라겐이 흡수되는건 아니다. 전문가들은 "돼지껍데기의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함께 내놓았다. 
(출처 나무위키)

그래도 뭐.. 기왕 먹는거 기분좋게 뭐라도 득이있겠지 속는셈치고 먹는게 좋다.
맛있으면 장땡이긴 하지만.

꼬들살

얘는 엄청 꼬들꼬들거린다.
이런부위는 처음먹어보는 그이름이야말로
꼬들살이다.
맨날 목살 삼겹살만 먹다가 이런부의 먹어보니
꽤 신선하기는했지만
크게 맘에들지는 않았다 한번쯤은 먹어보면 괜찮을정도라고 할수있었던것 같다.

돼지모듬이 양이적어서 소갈비살을 주문했다.
갈비살은 비빔냉면이 국룰이기때문에
같이먹을 냉면까지 냉큼 주문했다.

갈비살을 구울때는 불판을 갈아서 다른 불판을 이용하여야 하기때문에 꼭 불판을 갈아서 구우시길바란다.

마지막으로 묵은지 볶음밥까지!
비쥬얼이 신선하쥬?😻

[카카오맵] 미진축산 부산화명점
부산 북구 화명대로 15 하이페리온타워 1층 106~108호 (화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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