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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차례상 차리기] 추석상차림·제사상차림·제사상 차리는 법

안녕하세요~

티키타카 티키입니다!❤

 

 

 

20년 10월 1일(목)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오늘은 추석및 차례상 대해에서 알아보려고해요!

 

먼저, 추석(秋夕)은 가배, 가위, 한가위, 중추절(仲秋節) 등으로도 불리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명절로 매년 음력 8월 15일에 돌아옵니다.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할 계절이 되었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 날을 맞이하였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족했다.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아서 살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이므로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큼만’이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추석차례상 차리기는 자세한 방법인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에 대해 알아볼까요?

 

<차례상차림>


추석날 행사의 으뜸은 바로 차례다. 차례는 ‘차를 올리면서 드리는 간략한 예’를 뜻하지만,

이는 차만 올리자는 뜻이 아니라 ‘술을 올리더라도 차를 빼놓지는 말자.’라는 의미다.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는 상차림은 기본이다. 흔히 제사 음식을 제수라고 하고,

제수를 격식에 맞춰 차례상에 올리는 것을 진설이라고 한다.

제수는 각 지방마다 나오는 특산품이 달라 지방과 가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제수를 놓는 위치 또한 다소 다르다. 그 때문에 제수 진설에 ‘남의 제사에 곶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참견 마라’라는 말도 있다.

그래도 기본 원칙은 있다. 추석 차례상은 방향에 관계없이 지내기 편한 곳에 차리면 되는데,

이 경우 ‘예절의 동서남북’이라 하여 신위(神位, 지방)가 놓인 곳을 북쪽으로 한다.

그리고 제사 지내는 사람(제주, 祭主)의 편에서 차례상을 바라보았을 때

신위의 오른쪽은 동쪽, 왼쪽은 서쪽이다.

신위를 북쪽에 놓는 것은

북쪽이 음양오행설의 오행 가운데 수(水)를 뜻하고 가장 높은 위치이기 때문이다.

이는 조상을 높이 받들겠다는 뜻이다.

 

 

제사 음식을 제수(祭需)라 부르며 제수는 지방과 가정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다수가 차리는 제사 음식을 가지고 제사상 차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나 죽은 사람의 사진이나 지방(紙榜) 등을 신위라고 부른다.

제수에는 신위 별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

제사는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지만,

두 분 이상을 한꺼번에 모시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상차림에 비유하면 개인별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 것이다.

신위 별로 준비할 것으로 밥, 국, 숭늉 등은 신위 수대로 준비한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이 대신한다.

밥은 그릇에 담아 밥뚜껑을 덮는다.

국은 쇠고기 뭇국을 흔히 쓰고 덮개를 덮는다.

숭늉은 냉수 혹은 더운 물에 밥알을 조금 푼다.

신위 수와 무관한 것으로는

술(제주), 식초(초접), 간장(청장), 떡(편), 찌개(탕), 부침개(전), 구이(적), 포(어포, 육포 등), 식혜(혜), 나물(숙채), 김치(침채), 과자 및 과일(과실) 등이 있다.

 

 


1열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림

2열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3열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음

4열 좌포우혜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5열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서임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차례상 준비 시 유의할 점: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는다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쓴다.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참고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