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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추석]제사 지방쓰는 법 (차례후 지방 태우는 이유)

안녕하세요~

티키타카 티키예요😀

 

내일이면 벌써 추석이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있는만큼,

신경써야 되는부분도 많은

조심해야 될것 같아요!

 

오늘은 차례지낼때 꼭 필요한 

지방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해요!!

 

 

 

 

추석 지방 쓰는법남자 조상의 경우

관계 + 지위 + 이름 + 자리

 

남자 조상의 지방은 모시는 조상과 제주와의 관계, 조상의 관직, 조상의 이름, 조상의 자리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의미는 "어떤 이름의 어떤 벼슬을 지낸 몇 대 조상의 자리"라는 뜻입니다.


남자 조상의 경우,조상의 이름에는 공통적으로 府君(부군)을 사용하는데요, 만약 고인과 제주와의 관계에서 제주가 더 높은 경우에는 이름을 그대로 작성합니다.

 

 

 

 

여자 조상의 경우
관계 + 지위 + 성씨 + 자리

여자 조상의 지방은 모시는 조상과 제주와의 관계, 남편의 벼슬에 따른 봉작, 성씨, 조상의 자리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의미는 "어떤 성씨의 어떤 여성 지위의 몇 대 조상의 자리"라는 뜻입니다.

여자 조상은 본인이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보통 남편의 벼슬에 따른 봉작을 기재하며, 과거에는 일부다처제인 경우가 있어 이를 구분하기 위해 이름 대신 본관과 성씨를 기재합니다.

 

 

 

 

지방 접는 법

지방은 깨끗한 한지를 고이 접어 붓으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요. 완성된 지방은 대략 가로 6cm, 세로 22cm 정도가 적당하며 직사각형으로 자른 뒤에 위쪽을 둥글게 오려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천원지방이라는 것으로 둥근 하늘과 평평한 땅을 상징합니다.

한 장의 지방에 두 분의 신위를 동시에 모실 경우,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은 남자 조상, 오른쪽은 여자 조상을 세로로 작성합니다.

 

 

<지방접는방법>

 

 

 

차례나 제사를 지내고 난후에는

지방을 꼭 태워야 되는거 잊지 마시구요!

 

( 지방을 태우는 이유는,

조상신에게 소지를 하면서 소원을 비는 의례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