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대성수산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13호 (중산동)
http://kko.to/Yca5ReOYT
대성수산
일단,
너무 인기가 많다.
복잡하고 시끄럽다.
너무 바쁜곳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회 기다리는데 1시간 넘게 걸렸어요)
배고파서 일찍 드시고싶으시면
사람많은시간엔 웨이팅이 길어요.
안그래도 술이땡겼는데
불친절한 서비스때문에
술을 지피고 싶었다.
너무 복잡하다.
여기서 무엇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대충 아저씨 한분 불러다가
주문하시면 된다.
"두명이서 먹을건데
광어우럭 2인분으로 주세요"
가격은 4만원이였다.
인천에서 회가 먹고싶을때
영종도 대성수산의 추천글이 많이 올라와서
스끼다시나 양이 상당히 푸짐하다고 하였다.
큰 차이점은 없지만
다른곳과 같다. 특별하진 않다.
여기는 제대로된 정보가 없고
아줌마들도 너무 바빠서 물어볼 수도 없다.
자리에 앉으면서 검색해서 차림비랑
소주값이얼만지 매운탕이얼만지 알아보고있다.
6층 정일품쌈밥집의 상차림비는 4천원이다.
소주는 한병당 4천원, 음료수는 2천원이다.
가격을 잘모르겠으면 윗 사진을 참고하시면 된다.
물론 가격이 다를수도있어서 걱정이다.
상당히 불쾌하다.
전복, 가리비, 멍게, 굴, 새우, 해삼, 연어, 소라
상차림에 포함되어있는 기본적으로 주는것들
그냥 일반적이다.
가리비는 간이되어있었다.
전복이 실하다.
그렇지만 그냥 전복이다.
소주랑 먹으면 딱이다.
날치알이 들어간 쌈이다.
난 이게 제일 맛있었다.
양파랑 된장이랑 얹어먹으면 좋다.
굴 비쥬얼이 먹음 직스럽다!
바다의 맛이 물씬 풍기는 비쥬얼이다.
.
멍게가 실하게 뜯겨져있다.
맛있다.
이거 먹고있는 와중에도 기분이 정말 안좋았다.
1시간 30분이 지났는데도 회가 안나오고 있으니
기분이 좋을수가 없다.
주황 빛의 살을 초장에 찍어서 먹는데 입에 넣으면 거기서 바다의 향기가 입안에 퍼지면서 약간 짭쪼름한 맛이 나고, 뒷맛은 은은한 단맛이나서 실로 묘한 맛이기에
멍게를 먹을때 맛을 오묘하게 느껴보는게 좋다.
상당히 큼지막하게 썰어서 나왔다.
4만원짜리라서 양을 충분히 기대했었는데
양은 좋다 이말이야, 너무 바쁘다고 큼지막하고
대충썰어서 나온건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다.
원래 두점세점 올려먹는 맛이있어야하는데
바쁘다는이유로 너무크게 썰어서 나왔다.
많이 당황했을수밖에 없었는데..
사장님 왜이러시는거죠?
크기를 가늠하실수 있으신가요?
상당히 크게 썰려서 다합쳐도 몇점안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
정말 대성수산 소주 땡기게끔하는 불편함이였다.
원래이런건가..
블로그를 하면서 음식집을 참많이 다니면서
작은거에도 감사하고 홍보도하고 제가 기분좋기위해 블로그도하며 작성하지만
여기는 상당히 불쾌한부분이 많았다.
바쁠수록 서비스를 대충에도 고객들은 다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바쁘면 충분히 이해할수있지만 어느정도의
한계선이있어야하는건 아닌가..
매운탕
매운탕도 일찍시켜야 일찍 나온다 아니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하기때문에
이모님들한테 말해서
매운탕을 미리시키겠다고 꼭!
말씀을 미리드려주세요!
매운탕의 가격은 1인당 5000원
매운탕은 살점도 많고 기호에따라
고추를듬뿍 넣는다면 더욱 얼큰하게
즐길수 있다.
<총평>
대성수산 한가할때 가야 서비스를 기대할수있을것 같다.
너무 바쁜시간이였는지 회를 받는데
무려 1시간30분이 넘게걸렸고.
매운탕조차도 시켰는지 2번이나 재차 물어봐서 겨우 받게되었다.
상차림비나 횟감에 비해서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회를 먹기위해 오신다고 생각하신다면 진지하게 재고하시기를..
맛★★☆☆☆
가성비★☆☆☆☆
친절☆☆☆☆☆
재방문의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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