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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거리두기 격상하나? 단계별 기준!!

안녕하세요
티키타카 티키예요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27일 신규 확진자가 569명 증가했습니다
전날 583명까지 치솟은 데 이어 이틀연속 500명대를 기록해 3차 대유행이 전국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현재까지의 통계로만 보면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3차 유행 규모가 앞선 1, 2차 유행을 뛰어넘어 하루 확진자가 1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69명 가운데 국내 지역 감염자는 525명, 해외 입국자는 44명이다. 가파른 확산세는 에어로빅 학원, 학교, 교회, 사우나, 유흥주점, 군부대, 교도소, 각종 소모임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영향이다. 특히 최근 감염 전파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그럼 단계별 기준을 알아볼까요??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과 조치사항


전국적으로 일주일 평균 확진자의 수가 400 ~ 500명 이상일 때 또는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과 같은 현상으로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격상됩니다.


이때 2.5단계로 격상되면 이루어지는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점관리시설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모두 집합금지 명령
- 일반관리시설 :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 등 여러가지 제한 강화, 만약 이를 어길 시에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 형식으로 시행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과 조치사항

전국적으로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800 ~ 1000명 이상일 때 또는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과 같은 이유로 갑작스러운 환자가 증가되었을 때 격상됩니다.


이때 3단계로 격상되면 이루어지는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치사항 :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상관 없이 필수시설 외 집합금지 명령이 이루어지며, 이외 시설도 역시 운영 제한 명령이 진행됩니다.

아직 하루만 5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 수가 집계되었지만, 수만 놓고 보자면 이미 2.5단계 기준에 충족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이 줄어들지 않고 지속된다면 언제 갑자기 더 높은 단계로 격상될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정리한 기준과 조치사항을 미리 숙지하시고 코로나에 안전한 하루 되세요❤️